(BP-036) 코로나만 아니였다면 역대급이였을 뚜르 드 프랑스 2020

파리에서 최근 공개된 2020년 뚜르 드 프랑스 코스.

 

그 시각 행사에 참여한 알라 필립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.

 

"이 코스가 최근 코스들 중 가장 힘들어 보입니다."

 

같이 행사에 참여했던 크리스 프룸도 똑같이 말했습니다.

 

"이번 코스가 지난 5-6년간 가장 힘든 코스입니다."

 

 

크리스 프룸이 내년 뚜르드 프랑스에 컴백할 예정인데, 컴백을 아주 제대로 할 것 같네요.

 

특히 자신의 강점인 클라이밍이 강조된 코스이기 때문에 기대가 큽니다. 

 

 

자, 그러면 2020년 뚜르 드 프랑스가 왜 힘든 것 일까요?

 

총 21개의 코스 중에 8개가 산악 피니시입니다.

 

그 중 4개가 서밋(산 정상) 피니시입니다.

 

이번 코스는 프랑스 산악코스의 모든 카테고리를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.

 

다양한 산악 코스에서 사투를 할 선수들의 표정이 벌써부터 눈에 훤하네요.

 

2020 뚜르드 프랑스 일정 :

- 2020 6월 27일 - 7월 19일

- 스테이즈 수: 21

- 총 거리: 3,470km (2019년에는 3,480km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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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, 이제는 2019 뚜르드 프랑스 Fact Sheet 공유합니다. 

 

보통 몇 명이 달릴까?

- 총 22팀 / 팀당 8명 구성 = 176명

 

스테프들은 몇 명일까?

- 450명(팀 맴버, 어시스탄트, 미케닉 포함)

 

2019 코스 는 어떻게 구성 되었을까?

- 7 평지

- 5 언덕

- 7 산악

- TTT (팀 타임 트라이얼)

- ITT (개인 타임 트라이얼)

 

가장 길었던 코스는?

- 스테이지 7 : 230km

 

가장 짧았던 코스는?

- 스테이지 14 : 117.5km

 

가장 높았던 고지는?

- 2,770m

 

관람객은 총 몇명이었을까?

- 1,000만 에서 1,200만 명 추정

 

관람하러 온 남녀들은 구성비가 어떻게 될까?

- 남자 60% 여자 40%

 

보통 얼마나 관람할까?

- 길바닥에서 7시간

 

모쏠, 혼자가서도 관람 하나?

- 관람객의 92%가 4명 이상의 그룹으로 옴.

 

그중 77% 가족이며, 그중 48%가 아이들을 대리고 옴

 

 

자료 출처:

https://www.letour.fr/

https://www.cyclingweekly.com/news/

 

 

 

2020년 뚜르드 프랑스 루트 영상이 보고싶다면?

(https://www.letour.fr/en/video-gallery/press-conference-presentation-of-the-2020-route)